LCL 견적서의 “R/T”와 항공 견적서의 “C/W”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견적 비교 자체가 틀어집니다. 운임톤(Revenue Ton)은 부피(CBM)와 중량(톤) 중 큰 쪽으로 청구하는 해상 LCL의 운임 단위이고, 항공은 실중량과 용적중량 중 큰 쪽(청구중량)으로 계산합니다. 이 계산기는 박스 치수·수량·중량만 넣으면 해상 R/T, 항공(÷6,000)·특송(÷5,000) 청구중량, 예상 LCL 운임까지 한 번에 계산하고, 물량이 커지면 FCL 전환 검토 시점을 알려줍니다.
계산 원리 — W/M과 용적중량 계수
해상 LCL 운임은 W/M(Weight or Measurement) 기준입니다. 1CBM과 1,000kg(1중량톤)을 같은 1 R/T로 보고 큰 쪽으로 청구합니다 — 가벼운 부피화물(의류·플라스틱)은 CBM 기준, 무거운 화물(금속·타일)은 중량 기준이 됩니다. 산출값이 1 R/T 미만이면 최소 1 R/T(Minimum Charge)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항공은 용적중량을 가로×세로×높이(cm)÷6,000으로 계산해 실중량과 비교하고(IATA 일반화물 관행), DHL·FedEx 등 특송은 ÷5,000을 쓰기 때문에 같은 화물이라도 용적중량이 20% 커집니다 — 부피화물이라면 청구중량도 그만큼 올라가지만, 실중량이 더 무거운 화물이라면 청구중량은 항공·특송이 같습니다. 해상 LCL로 갈지, 항공·특송으로 갈지 비교할 때 이 계수 차이를 빼놓으면 안 됩니다.

실무 주의 — 운임 견적에서 자주 틀리는 3가지
첫째, LCL은 운임만 보면 안 됩니다. R/T당 해상운임에 CFS Charge, 수입지 THC·D/O·서류비가 R/T 또는 건당으로 붙어 총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— 항목 구분은 THC 해설을 참고하세요. 둘째, 13~15CBM을 넘으면 FCL과 비교하세요. LCL 단가에 부대비용을 합치면 20ft FCL 총액이 더 싸지는 역전 구간이 있고, FCL은 화물 혼적에 따른 파손·지연 리스크도 없습니다. 컨테이너별 적입량은 CBM 계산기로 확인하세요. 셋째, 치수는 포장 외곽 기준입니다. 팔레트 적재 시 팔레트 높이와 오버행까지 포함해야 하며, 실측치와 신고치가 다르면 CFS에서 재검측되어 추가 청구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R/T 소수점은 어떻게 처리되나요?
포워더마다 다릅니다. 소수 셋째 자리까지 그대로 곱하는 곳도 있고 0.5 단위로 올림하는 곳도 있으니 견적서의 산정 기준을 확인하세요. 본 계산기는 절사 없이 소수 셋째 자리까지 표시하며, 운임은 반올림 전 값으로 계산합니다 — 화면의 R/T에 단가를 곱한 값과 몇 센트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Q. 항공 용적중량 ÷6,000은 항상 맞나요?
일반 항공화물의 관행 기준이지만, 요율 협정이나 특정 항공사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 특송은 ÷5,000이 일반적이며 일부 서비스는 ÷4,000을 쓰기도 하니 운송장 약관을 확인하세요.
Q. 중량은 G/W와 N/W 중 무엇을 넣나요?
운임은 포장을 포함한 총중량(G/W) 기준입니다. 서류상 G/W·N/W 표기가 Invoice·PL·B/L 간에 일치하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— 불일치는 LC 하자 사유가 됩니다. 운임 확정 후 총 원가는 수입원가 계산기, 선적 일정은 선적 역산 스케줄러로 이어서 확인하세요.